본문 바로가기

기업 HRD 강의 후기

2015년~2017년.. 한수원 3년, 내 강의 인생의 가장 빛났던 시간

 

2015~2017년 한수원 3년, 내 강의 인생의 가장 빛났던 시간

 

 

 

 

2015년부터 3년 동안, 한국수력원자력 산하 여러 기관에서 8주 과정의 「도전! 나도 바리스타」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돌아보면, 그 3년은 제 인생에서 가장 보람 있고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한수원 산하 기관들은 전국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화요일엔 전라도 영광 한빛원자력, 수요일은 경북 울진 한울원자력, 목요일은 부산 고리원자력…
강의 시간보다 운전 시간이 더 많았을 정도였습니다. 서울에서 경차 스파크에 짐을 가득 싣고 출발했던 첫날,
가로등 하나 없는 도로를 따라 밤늦게 돌아오던 기억은 지금도 선명합니다.

원래는 1년 과정으로 기획되었던 이 프로그램이,
직원분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무려 3년간 이어졌습니다.
매 회차 모집 인원은 항상 마감되었고, 교육생분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강의를 더 풍성하게 만들었습니다.

 

강사로서의 성장

이 시기는 저에게 있어 단순한 강의가 아니라 훈련의 장이었습니다.

  • 강의 흐름을 끌어가는 노하우
  • 교육생들의 집중을 이끌어내는 기술
  • 분위기를 살리고, 들었다 놓는 강의 운영 능력

이 모든 것들이 한수원 강의를 통해 자연스럽게 다져졌습니다.
돌아보면 제 강의 실력이 본격적으로 성장한 결정적 계기였습니다.

 

무엇보다 따뜻했던 사람들

강의 전에 떠올린 ‘한수원’은 거대한 공기업, 대기업 중의 대기업,
어쩌면 ‘갑’의 이미지였습니다.
그러나 실제로 만난 직원분들은 세상 누구보다도 따뜻하고 선한 분들이었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는 저를 존중해주시고, 진심으로 즐겨주셨습니다.
8주 과정을 함께하다 보니 자연스레 정이 쌓였고,
마지막 시간이 다가오면 교육생분들뿐만 아니라 저도 아쉬웠습니다.
지금도 연락을 주고받는 분들이 있을 정도로 좋은 인연들이 많습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2025년, 벌써 그 시간이 지나고 10년이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제 강의 인생에서 한수원과 함께했던 시간은 정말 특별했습니다.
다시 그 현장에 서서 한수원 직원분들과 커피를 매개로 소통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기쁨일 것 같습니다.

한수원에서의 3년은 제 강사 인생의 자랑이자,
다시 돌아보고 싶은 아름다운 추억입니다.

 

 

 

#한수원 #도전나도바리스타 #커피교육 #기업강의 #HRD #직원교육 #워크샵 #팀빌딩 #커피멘토진호신 #제이티코페아 
#고리원자력발전소 #한빛원자력발전소 #한울원자력발전소 #한국수력원자력본사 #무주양수발전소 #방사능보건연구원 #대전중앙연구원